2025.06.26 15:21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이 올해 경영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체감하고 있으며, 절반은 현 최저임금 수준조차 버거운 수준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3명 중 1명은 아예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세 자영업자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6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자영업자 경영환경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4%가 “올해 경영상황이 작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 자영업자의 절반(50.0%)은 현재의 최저임금(2025년 기준 시급 1만30원)이 경영에 실질적 부담이 된다고 ...2025.06.26 14:59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은 '경력 선호', '연봉 미스매치', '비수도권 인식 전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됐다. 기업은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중고신입'을 선호하는 반면, 대졸 청년들은 좁아진 채용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6일 ‘2025년 상반기 채용시장 특징과 시사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졸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민간 채용 플랫폼의 공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상반기 채용공고 14만여 건 가운데 순수 신입직 채용은 2.6%에 불과했다. 경력직만 채용하겠다는 공고가 82%였으며, 신입...2025.06.26 14:56
하반기 산업 전망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제약·바이오 업종이 상대적으로 순항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배터리 등은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공동 조사한 ‘2025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결과를 발표하며, AI와 에너지 정책 수혜 업종이 맑은 날씨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의 관세정책, 중국의 저가 공세 영향을 받는 업종은 흐림으로 전망됐다. ◆ ‘맑음’ 예보 받은 반도체·디스플레이·조선·바이오 AI 인프라 구축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출이 견조하고, 메모리 가격 상...2025.06.26 14:52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올해 초부터 이어진 감소 흐름을 멈추고 5월 들어 전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6일 발표한 ‘2025년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29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월 5만 5000명이 줄어든 이후 2월(-8000명), 3월(-2만 6000명), 4월(-2000명)로 감소 폭이 완만해진 데 이어, 5월에는 보합세로 전환된 것이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1만 1000명(0.1%), 임시일용근로자는 5000명(0.2%) 증가했으며, 기타종사자는 1만 6000명(-1.2%) 감소했다. 기타종사자는 특수고용노동자, 무급가족종사자 등이 포...2025.06.26 13:35
법인차 사적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실효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득가 8천만 원 이상 고가 법인차의 신차 등록이 제도 시행 이후 뚜렷하게 줄며, 제도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취득가 8천만 원 이상 법인차의 신차등록 대수는 2023년 6만 8천여 대에서 제도 시행 첫 해인 2024년 4만 8천여 대로 28.8% 급감했다. 올해(2025년)도 1월부터 5월까지 등록된 8천만 원 이상 법인차는 2만 1천여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전체 법인차 등록대수에서 8천만 원 이상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도 줄고 있다. 2023년 15.9%였던 ...2025.06.26 13:33
경희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따른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료협력 상생모델 3.0’을 선언했다. 병원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개 핵심진료협력병원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환자-협력병원-상급병원을 잇는 새로운 협력 생태계를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희대병원은 단순 의뢰-회송을 넘는 디지털 기반의 전문 의뢰 시스템 구축과 공동 임상진료지침(CP) 운영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경희의료원은 “상생모델 3.0은 환자 중심의 진료협력체계를 통해 지역병원과의 실질적 연대를 강화하고, 의료의 공공성과...2025.06.26 13:32
HD현대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술을 상용화해 해운 분야의 탈탄소 전환에 속도를 낸다. HD현대는 26일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HMM, 한국선급(KR)과 ‘SOFC 기반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OFC를 탑재한 탄소저감형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암모니아 기반 SOFC 및 탄소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산업 전반의 넷제로(Net-Zero) 기술 구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HD하이드로젠은 SOFC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이를 적용한 친환경 선박 설계를 담당한다. 한국선...2025.06.26 13:30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이 시각·청각 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 재단이 사회공헌활동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편한 공익사업 중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청각 장애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여건 때문에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보조기기를 제때 교체하거나 새로 마련하지 못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지원 품목은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며, 수혜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기기를 자유...2025.06.26 13:29
BNK부산은행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2025.06.26 13:28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5년 다문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하고, 총 18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 장학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약 7,700명의 장학생에게 9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선발인원을 200명 늘려 총 1,0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장학 프로그램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우리누리 웰컴데이’행사를 열고 올해 선발된 다문화 장학생과 가족, 역대 장...2025.06.26 13:27
신한라이프는 지난 25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신한은행 디지털금융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고령층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60~70대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업무를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모바일을 활용한 보장내용 조회, 보험금 청구 방법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 방법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의 권리 △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보험사기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금융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고령층은 금융...2025.06.26 13:26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6일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약물운전의 위험성과 이에 따른 교통사고 실태를 분석한 안내자료를 발표했다. 최근 들어 마약과 약물 복용 상태에서의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대해상은 자사 자동차사고 데이터를 통해 약물 관련 사고가 2019년 2건에서 2024년 23건으로 5년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마약이 아닌 수면제, 신경안정제, 수면내시경 마취제 등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회입법조사처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약물운전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 사례는 약 98% 증가했으며, 감기약 과다 복용에 따른 사...|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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