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16:20
[더파워 유연수 기자]신세계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신세계그룹은 21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구호물품도 즉각 지원된다.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 등 피해가 컸던 지역에는 인근 이마트 점포를 통해 생수, 컵라면, 초코파이 등 먹거리와 생필품이 긴급 제공된다. 실제 이마트 진주점은 해당 지역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앞서 이마트는 19일 충남 지역2025.07.21 15:04
[더파워 유연수 기자]SK에코플랜트가 미국 자회사의 매출을 과대 계상한 혐의로 금융당국의 중징계 가능성에 직면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결재무제표를 고의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핵심이다.21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전문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는 오는 24일 SK에코플랜트에 대한 회계 감리 결과를 심의할 예정이다. 지난주 1차 심의가 열렸지만 결론은 도출되지 않았다.금융감독원은 SK에코플랜트가 2022~2023년 미국 연료전지 자회사 A사의 매출을 과도하게 계상해 연결재무제표를 허위 공시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검찰 고발, 전 대표이사 해임, 수십억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 등2025.07.21 14:50
[더파워 유연수 기자]SK매직은 제주SK FC가 주최·주관하고 자사가 후원한 제주 지역 여자 풋살대회 ‘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이 지난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주 지역 여자 풋살 최강팀을 가리는 지역 스포츠 축제로, 총 15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며 한 달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6대6 미니 풋살 형식으로 진행된 경기들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관중들의 응원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SK매직은 지난 12일 결승전이 열린 제주SK FC 클럽하우스 현장에서 체험형 홍보 부스와 포토존,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2025.07.21 14:22
[더파워 유연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 쇼핑몰 거래 관행을 시정한 첫 동의의결 사례로, 납품업자의 권익을 강화하고 거래 질서를 개선한 데 의의가 있다.카카오는 온라인 쇼핑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입점 납품업자에게 배송비를 포함한 무료배송 방식만을 강제하고, 전체 금액 기준으로 수수료를 부과한 혐의를 받아왔다. 공정위는 이 외에도 계약서 지연 교부, 부당 반품 등 3가지 위법 행위에 대해 조사 중이었다.이에 카카오는 법적 판단을 다투는 대신, 2024년 10월 자진 시정방안을 마련해 동의의결 절차를 신청했고, 공정위는 20252025.07.21 10:59
[더파워 유연수 기자]KT&G가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호텔도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 3.0 호텔도슨 에디션’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 제품은 ‘호텔도슨’의 감각적인 앤틱 패턴과 모던한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며, 틸 그린 컬러의 ‘룸 넘버 792’와 아이보리 컬러의 ‘더 시크릿 세션’ 2종으로 출시된다. 구매한 제품에 따라 ‘호텔도슨’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룸 스프레이도 함께 제공되며, ‘룸 넘버 792’에는 그린 시트러스 향, ‘더 시크릿 세션’에는 라이트 플로럴 향의 룸 스프레이가 동봉되어 있다. ‘릴 하이브리드 3.0 호텔도슨 에디션’은 21일부터 릴 플래그십2025.07.18 13:44
[더파워 유연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제조업 인공지능(AI)의 가장 큰 위협은 중국”이라며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AI 토크쇼 ‘모두의 AI, 우리의 AI’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국은 방대한 데이터와 빠른 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제조 AI에서 우리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최 회장은 “대한민국도 제조 AI 데이터가 풍부하지만, 더 건강하고 강력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본처럼 양질의 데이터를 가진 국가와 협력해 상호 학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를 “AI의 영양소”로 비유하며, AI 경쟁력의 핵2025.07.18 10:42
[더파워 유연수 기자]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주관하는 ‘2024 공급망 참여 평가(SEA)’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A-List’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이번 평가에서 A-List에 오른 기업은 전 세계 91개국 2만2777개 기업 중 단 1395곳에 불과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를 포함한 64곳만이 A-List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에 기반한 기후 전략 수립 ▲SBT이니셔티브(SBTi)로부터의 공식 승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부문에서의 우수 평가2025.07.18 09:55
[더파워 유연수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74개 지방상의 회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72%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향후 5년간 경제 성과가 기대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감이 지역 경제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조사 결과, 경제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25%)와 ‘하반기’(20%) 등 내년 중 회복을 전망한 응답이 절반에 달했다. 다만 ‘회복 시기를 가늠할 수 없다’는 답변도 45%에 달해,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상황으로 읽힌다.지역 체감경기에 대해서는 전체 경제보다 상황이 ‘더 나쁘다’는 응답이 65%로 우세했다. 회장들은 그 배2025.07.17 16:46
[더파워 유연수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핵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과 선제적 변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변화하지 않는 것은 위험하며, 5~10년 후의 환경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롯데그룹은 1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하반기 VCM(옛 사장단 회의)'을 개최했다.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계열사 CEO 등 약 8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사상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상반기 실적 평가와 하반기 중점 경영 방침 논의가 이뤄졌다.신 회장은 회의에서 그룹이 처한 위기를 냉정히 진단하며 CEO들에게 무2025.07.17 16:25
[더파워 유연수 기자]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나섰다. 회사는 17일, 창립을 기념해 임직원 123명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9일과 15일 서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9일에는 양말 생산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안마봉을 제작했다. 자원 재활용과 노인 돌봄을 동시에 실천한 봉사로, 오는 10월 노인의 날을 앞두고 마련됐다.이어 15일에는 혹서기 응급 키트를 제작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키트에는 손 선풍기, 넥쿨러, 식염 포도당정 등 여름 필수품과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엽서가 담겼다.회사 측은 이번2025.07.17 13:19
[더파워 이경호 기자]세경하이테크 홈페이지가 17일 오전부터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데이터 전송량 초과’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사이트는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같은 시기 베트남 현지에서 자사 직원이 현지인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고, 사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트래픽이 몰린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폭행 논란 이후 접속자가 급격히 늘며 시스템이 다운된 것으로 보이지만, 회사 측은 현재까지 홈페이지 장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폭행 사건 여파는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세경하이테크 주가는 장중 4% 가까이 급락하며 한때 6300원대까지 떨어졌다. 전일 대비2025.07.17 12:09
[더파워 유연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및 삼성바이오 회계 처리와 관련해 제기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약 10년에 걸친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7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잘못이 없고,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오류도 없다"고 판시했다.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미래전략실 주도하에 최소 비용으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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