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10:05
[더파워 유연수 기자]KCC가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서초소방서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응급처치 내용으로 구성됐다.KCC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달에도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전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 전원이 마네킹을 활용한 CPR과 AED 실습에 참여하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행동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KCC는 “응급처치 실습 경험 유무에 따라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2025.07.17 10:03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성전자가 프로야구 팬심 잡기에 나섰다.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의 출시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두산 베어스 등 3개 프로야구 구단과 손잡고 야구장 현장 마케팅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17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갤럭시 Z 폴드7 전용 좌석’과 ‘갤럭시 홈런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은 루프탑석에 설치된 Z 폴드7으로 경기 중계는 물론 직관 인증샷을 촬영하며 멀티태스킹 경험을 할 수 있다. 홈런존에서는 홈런이 나올 경우 갤럭시 Z 폴드7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KT 위즈와는 여름철 인기 행사인 ‘워터 페스티벌’과 연계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7월 17~20일, 8월 12~14일 수2025.07.17 09:07
[더파워 유연수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신산업 육성의 발목을 잡는 ‘구시대적 규제’ 54건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연구소는 여전히 네 면의 콘크리트 벽이 있어야 하고, 반도체 공장은 40m마다 창을 내야 하며, 영농형 태양광은 8년 후 철거를 가정해야 하는 등의 규제가 2024년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현실이라는 지적이다.대한상의는 15일 ‘신산업 규제 합리화 건의서’를 국정기획위원회 등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제목의 시리즈 형식을 통해, 시대의 흐름과 맞지 않는 규제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했다.대표적인 사례는 기업부설연구소의 물리적 조건이다. 기초연구진흥법상 연구소는 ‘고정벽체와 별도 출입문2025.07.16 17:00
[더파워 유연수 기자]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공장에 ‘5동’을 신규 준공하며, 초고압 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LS전선은 아시아 최대 수준의 HVDC 케이블 생산설비를 갖추게 됐다.신규 생산동에는 수직연속압출(VCV) 라인이 추가 설치돼, 수백 km급 장거리 고전압 해저케이블의 절연 품질과 전기적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VCV는 HVDC 케이블 생산에 필수적인 고도 기술설비로, 제품의 성능과 공급 안정성을 좌우한다.LS전선은 이번 증설을 통해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계열사 LS마린솔루션이 HVDC 전용2025.07.16 16:43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야쿠르트(현 hy)의 천안공장에서 직속 상사를 포함한 전현직 직원들이 신입사원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본사 측은 사건을 조사하면서 피해자에게 동료들과 외부에 피해 사실을 알리지 말라는 서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5일 MBC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해 4월, 입사 2개월 차 신입사원이 야간근무 중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상사인 40대 남성 파트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피해자는 상사가 마사지를 빙자해 어깨와 허벅지 등 신체를 무단으로 접촉했다고 밝혔다. 이후 회식 자리에서는 술에 취한 피해자를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성추행을 저2025.07.16 11:10
[더파워 유연수 기자]CJ ENM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로부터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A'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A' 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CJ ENM은 2023년 'BBB', 2024년 'A'에 이어 3년 연속 ESG 등급을 끌어올렸다.MSCI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 이번에 CJ ENM이 획득한 'AA'는 전체 7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AA' 이상을 받은 기업은 ESG 선도 그룹인 '리더 그룹(Leader Group)'으로 분류된다.CJ ENM은 이번 평가에서 인적자본 관리, 친환경 콘텐츠 제작 활동 등 전 영역에 걸친 ESG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성2025.07.16 10:27
[더파워 유연수 기자]효성중공업이 콘크리트 내부 철근 부식을 억제하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기술은 콘크리트 모체의 알칼리성을 강화해 탄산화 저항성을 높이고, 외부 도료를 통해 수분 및 이산화탄소 침투를 차단하는 이중 복합 기술이다. 콘크리트 탄산화란 공기중의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 내부에 침투해 철근 부식을 유발하는 현상이다.특히 기존 수성 도료 대비 10배 이상 높은 신장률로 외벽 미세균열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바닷가 등 염도가 높은 환경에서의 내염 성능도 일반 수성 제품 대비 2-3배 뛰어나 건물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효성중공업은 2023년부터 청주대학교,2025.07.16 10:26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샘은 기능성 패브릭 ‘에코크레아’ 소재를 적용한 ‘스위브 스윙’ 소파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스위브 스윙’은 등받이와 팔걸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제로월(Zero-wall) 스윙 기능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과 착석 편의성을 모두 높인 제품이다. 등받이 각도가 98도~110도까지 조절되어 바른 자세로 앉거나 침대처럼 기대어 휴식하는 등 다양한 자세에 맞춰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좌방석 깊이가 동급 타사 소파 대비 약 4cm 넓어 아이와 함께 앉거나 양반다리 자세를 취할 때도 여유롭고 안정적인 착석감을 제공한다. 팔걸이 역시 양쪽 모두 스윙 기능이 적용돼 최대 20cm까지 확장 가능하다.이번 신2025.07.16 10:06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성전자가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 에피소드 2’를 통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갤럭시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콘텐츠로 재해석해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별별레터’는 삼성전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의 제품 사용 경험담을 공모하고, 선정된 사연을 일러스트툰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5월에는 ‘우리집 반려동물과 삼성 제품’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 1’이 영상 누적 조회수 2,600만 회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에피소드 2’의 주제를 ‘내가 갤럭시를 쓰2025.07.15 16:44
[더파워 유연수 기자]LG AI연구원이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을 15일 공개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추론 AI를 하나로 결합한 형태로, 미국 앤스로픽의 ‘클로드’, 중국 알리바바의 ‘큐원’ 등 글로벌 상위 모델들과 기술적 위상을 겨룰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엑사원 4.0’은 자연어 이해 및 생성에 강한 LLM과, 가설 설정 및 검증 능력을 갖춘 추론형 AI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AI 성능 벤치마크 비교에서 MMLU-Redux 92.3점, LiveCodeBench 66.7점, GPQA-Diamond 75.4점, AIME 2025 85.3점 등을 기록하며 미국·중국·프랑스 등 주요 오픈 웨이트 모델들을 뛰어넘는 세계 최2025.07.15 10:23
[더파워 유연수 기자]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에 ‘토핑 경제’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한 맞춤형 가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토핑 경제’는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는 소비 형태로,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올해 핵심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꼽은 개념이다. 이 같은 흐름은 특히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에서 두드러지고 있다.프리미엄 인테리어가 적용되는 고급 주택은 천장 높이, 공간 구조 등이 일반 아파트와 달라 규격화된 가구만으로는 공간을 완전히 구현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가구의 디자인은 물론 구조와 기능까지 자신의 생활방식에2025.07.15 10:21
[더파워 이경호 기자]재생에너지 확산과 첨단 산업단지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한 전력망 구축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주요 전력설비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에 나섰다.한전은 김동철 사장이 14~16일 사흘간 호남에서 강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전력설비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김 사장은 14일 전북 신장성변전소와 신장수변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345kV 변전소의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들 변전소는 호남권 재생에너지를 중부권 계통과 연계하는 핵심 인프라로, 김 사장은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의 출발점인 만큼 적기 준공과 시공 품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5|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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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 | 2,847 | ▲37 |
| 에이다 | 565 | ▲13 |
| 스팀 | 96 | ▲2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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