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0 11:18
[더파워 이설아 기자]환절기 감기인 줄 알고 넘겼던 코막힘과 콧물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면 비부비동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누런 콧물이 오래 이어지고 이마나 눈 주변, 뺨에 통증이나 압박감이 생기거나 후각까지 떨어진다면 단순 감기와는 다른 원인일 수 있다.비부비동염은 코 안쪽 비강과 코 주변 뼈 속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흔히 ‘축농증’으로 불린다.부비동은 이마와 눈 주변, 뺨 안쪽 등에 자리하며 코와 연결돼 있다.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코 점막이 붓고 부비동의 분비물이 빠져나가는 통로가 막히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코 내부 구조 문제나 반복적인 감염도 원인이 될 수 있다.감기2026.09.19 09:52
[더파워 이설아 기자]감기 증상은 대부분 사라졌는데 기침만 몇 주째 계속된다면 단순한 후유증으로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성인의 경우 기침이 8주 이상 이어지면 ‘만성 기침’으로 분류하며 후비루나 기관지 천식, 위식도역류질환 등 다른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기침은 기도에 들어온 이물질이나 자극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감염 이후 기도가 예민해지면서 기침이 수주간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만성 기침의 대표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 후 비염, 부비동염2026.09.19 07:34
[더파워 이설아 기자]노화나 심한 치주질환 등으로 다수의 치아를 상실하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져 영양 불균형이 초래되고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등 일상 전반에 걸쳐 불편이 발생한다. 다수 또는 전체 치아를 상실한 무치악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틀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고정력이 약하고 저작력이 떨어지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스탠다드치과 잠실점 홍동환 대표원장은 “틀니는 잇몸 위에 얹어 사용하는 방식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치조골(잇몸뼈) 흡수가 진행되어 쉽게 헐거워지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치아가 거의 없거나 전부를 상실한 상태라면 저작 기능 회복과 잇몸2026.09.15 13:26
[더파워 이설아 기자]해마다 봄과 가을만 되면 어김없이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재채기가 이어지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혀 밤새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약을 복용할 경우 잠시 괜찮아지지만 환절기가 돌아오면 비슷한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환절기에 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로 여러 요인을 꼽을 수 있는데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꽃가루나 미세먼지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동시에 코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갑자기 찬 공기가 들어오면 코 점막의 혈관과 신경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재채기, 콧물이 증가한다. 여기에 공기가 건조해지면 점막의2026.09.14 18:15
[더파워 이설아 기자]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통증 없는 멍울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거나 점점 커진다면 림프종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원인 모를 발열이나 심한 야간 발한, 체중 감소까지 동반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오는 15일은 ‘세계 림프종 인식의 날’이다. 림프종은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이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다발골수종·림프종·백혈병 등 주요 혈액암 진단 환자는 1만278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림프종 환자는 6465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이현정 교수는 "림프종은 발병 원인2026.09.14 10:58
[더파워 이설아 기자]인공치아 식립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시술 부위의 염증이나 보철물 탈락 등 부작용으로 인한 재치료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식립 부위 주변 잇몸이 붓거나 보철물이 흔들리는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식립체를 제거하고 다시 심는 임플란트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이에 대해 스탠다드치과 잠실점 홍동환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재수술은 단순히 불편한 증상만으로 식립체 제거부터 결정하기보다 염증 발생 여부와 잇몸뼈 손실 정도, 보철물 및 교합 상태 등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감별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인에 따라 기존 보철물의 수정만으로 개선이 가능한지2026.09.14 09:45
[더파워 이설아 기자]멜라토닌과 NRF2 mRNA를 하나의 지질나노입자(LNP)에 함께 담아 중간엽줄기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폐섬유증 마우스 모델에서는 폐 조직 손상과 콜라겐 축적이 줄어드는 결과가 확인돼 향후 기능강화 세포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장 구희범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박지선 박사, 조보빈 연구원 연구팀은 멜라토닌과 NRF2 mRNA를 동시에 탑재한 LNP를 활용해 중간엽줄기세포(MSC)의 항산화·항섬유화 기능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폐섬유증은 폐 조직에서 산화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세포외2026.09.13 12:55
[더파워 이설아 기자]올해 들어 자살 사망자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통계 개선만으로 위험이 해소됐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인간관계 갈등 등 여러 스트레스가 겹치면 자살 고위험군의 정신건강 위기가 언제든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국가데이터처 잠정치를 보면 올해 5월 자살 사망자는 1071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0.8%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자살 사망자도 627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0명, 12.7% 줄었다.수치만 놓고 보면 뚜렷한 감소세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 상황이나 자살예방 정책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가2026.09.13 09:51
[더파워 이설아 기자]부모님이 스마트폰 글씨를 예전보다 크게 키우거나 화면을 얼굴 가까이 가져다 보기 시작했다면 단순한 노안으로만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글자 일부가 빠져 보이거나 직선이 휘고 화면 중심부가 일그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 등 안질환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9일 경희대병원 안과 김기영 교수에 따르면 스마트폰 화면은 작은 글씨와 직선, 숫자 등이 한 화면에 모여 있어 평소와 다른 시각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눈의 피로나 건조감, 일시적인 시야 흐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사용 시간을 줄이고 눈을 쉬게 하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반면 충분히 쉬어도2026.09.13 08:15
[더파워 이설아 기자]건강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이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짧은 시간에 지나치게 많은 물을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의식 저하나 경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135mmol/L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나트륨은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혈액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면 물이 세포 안으로 이동하면서 세포가 붓게 된다. 특히 뇌세포가 부어오르면 두통과 메스꺼움부터 혼란, 의식 저하, 경련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원인이 단순2026.09.12 11:24
[더파워 이설아 기자]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식은땀이 나면서 눈앞이 흐려진다. 귀가 먹먹해지거나 온몸에 힘이 빠지고, 심한 경우 그대로 의식을 잃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피로나 소화불량으로 넘기기보다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의 전조일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에 따르면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은 실신의 가장 흔한 원인 가운데 하나다. 자율신경계가 특정 상황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혈압이 떨어지거나 심박수가 느려지고, 그 결과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면서 의식을 잃게 된다.대부분 혈관미주신경성 실신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는2026.09.08 11:08
[더파워 이설아 기자]국내 폐암 환자 3명 가운데 2명가량은 나이와 흡연량을 중심으로 한 국제 폐암검진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80세 여성 폐암 환자 가운데 미국암학회 기준으로 검진 대상이 되는 비율은 2.3%에 불과해 흡연력만으로 고위험군을 가려내는 현재 방식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 연구팀은 국가암등록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 등을 연계해 국내 폐암 환자 8만9860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폐암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국제 기준인 2023년 미국암학회 가이드라인을 적용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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