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3 13:51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의 연간 수입을 추정해 집계한 결과 스웨덴 게임 방송 진행자 ‘퓨디파이’가 전 세계 유튜버(유트브 1인 방송자) 중 가장 큰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그가 벌어들인 수익만 1,500만 달러(한화 약 174억8,000만원, 세전)에 달했다. 2015년 연간 매출 1201만달러(약 140억원)에 이어 2016년에도 1위를 유지했다. 그의 연간 수입은 유료 동영상인 유튜브 레드 시리즈와 저서 판매 덕에 작년조사 때보다 20%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퓨디파이는 스웨덴 예테보리 출신의 20대 남성으로, 주로 자신이 하는 게임을 진행하고 중계 한다. 현재 5,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유튜브2016.12.30 17:46
한국에서 시작한 ‘먹방’이 유튜브를 통해 외국에 소개되면서, 색다른 콘텐츠 장르로 주목 받고 있다. ‘먹방’은 먹는 방송의 줄임말로, 2000년대 후반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먹방은 아프리카 TV에서 BJ들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먹는 방송이 인기를 끌며 확산됐다. 지금은 공중파 방송에서도 자연스럽게 ‘먹방’이라는 말이 등장하며 대중적인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현재 유튜브에서 ‘먹방’을 진행하는 채널은 수백 개에 달한다. 먹방을 하는 크리에이터 중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바로 ‘밴쯔’다. 밴쯔는 10인분이 넘는 음식을 거뜬히 해치우면서도 온 몸의 탄탄한 근육을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구독자 약 125만명2016.12.23 14:56
반 고흐 인사이드에 이은 ‘미디어아트’ 컴패니의 다섯 번째 아트 프로젝트는 클림트 인사이드이다. 흰 스크린과 다양한 LED 라이트를 이용해 관능적인 여성 이미지와 찬란한 황금빛, 화려한 색채가 특징인 클림트의 작품을 자유롭게 미디어 아트로 표현하고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빈 예술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빈 대학의 천장화를 인터스트리얼 구조와 LED 라이트를 이용해 재해석한 공간을 가장 먼저 접하게 된다. 정면이나 측면에 스크린을 비치하지 않고 바닥과 천장에 프로젝트 빔을 이용해 그의 작품들이 오버랩되는 연출이 새롭게 느껴졌다. (* 오스트리아정부는 당시 장식미술가로 유명했던 클림트에게 철학, 의학, 법학을 상징하는 빈 대학 천장화를 의뢰한다.) 반 고흐 인사이드와 마찬가지로 미디어 영상에는 다양한 음악이 함께 연출되는데, 묵직한 앰비언트 사운드와 전자음악으로 재탄생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가 나의 귀를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전시를 따라 이동하면 팜므파탈, 영원의 존재, 욕망의 대상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그려진 여성의 이미지를 스크린을 통해 화려한 색채로 만날 수 있다. 클림트 인사이드는 구도가 독특하다. 정적인 구도를 벗어나 역동적이고 감각적이다. 미디어 아트를 통해 그가 표현하고자 했던 여성의 이미지를 움직이는 화면을 통해 더욱 관능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초상화들은 양쪽에 일반적인 전시 눈높이보다 높은 위치에 비치돼 있었다. 성적 대상으로서의 여성의 모습이 담긴 드로잉은 교차되는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로잉과 함께 새 철장을 함께 세팅한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드로잉에 나타난 클림트의 자유로운 선과 속박을 상징하는 새 철장의 대비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왔다. 스크린이 전시된 공간에는 편안하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앉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가장 마지막 공간,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황금시대 정점을 상징하는 작품 <키스>는 양쪽의 노란 LED 선이 가로지르는 가운데에 비치돼 있었다. 미디2016.12.23 14:06
CJ E&M가 ‘티빙’(TVING)의 실시간 TV 무료화를 선언했다. '티빙'(TVING)은 tvN, Mnet 등 CJ E&M의 방송콘텐츠를 볼 수 있는 OTT 서비스 플랫폼이다.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등 글로벌 회사와 국내 3사 통신사들이 OTT 서비스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콘텐츠 강자 CJ E&M도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쟁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CJ E&M이 실시간 TV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급변하는 시청자들의 동영상 소비형태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방송 프로그램을 TV 외의 타 매체로 이용한 시간은 지난해 1시간 7분으로 2013년에 비해 하루 약 10분2016.12.20 09:56
'태양의 화가 반고흐 인사이드 전시'는 하얀 스크린 위에 반 고흐의 작품들이 교차하며 아름답게 펼쳐진다. 3면 스크린을 통해 반 고흐의 작품을 빛과 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에 비치는 그의 작품마다 음악이 다르게 연출되고, 그림들은 일렁이며 아름답게 빛을 낸다. 관람객들은 앉아서 편안하게 스크린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의자와 카펫도 비치돼 있다. 작품마다 고흐가 친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들이 검은 화면 위 흰 글자로 나타난다. 편지에는 고흐의 그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담겨 있다. 그는 좋은 화가란 세상을 사랑하고 바라보며 그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세상에 대한 사랑이 담긴 시선은 스크린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스크린을 따라 사람들의 시선도 움직인다. 그의 다양한 초상화들도 보인다. 그는 한 사람의 영혼이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믿었기 때문에, 같은 인물을 다양하게 그렸다고 한다. 세상을 색다르게 바라본 그의 관점을 그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에는 반 고흐의 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도 있다. 그의 방을 실제로 똑같이 구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하얀 가구 위에 색다른 빔이 투사된다.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앤디 워홀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독특한 스타일로 반 고흐의 방이 재탄생하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그의 그림에 영향을 끼친 일본화가 유키오에의 풍속화도 펼쳐진다. 주제가 같은 일본화와 서양화가 대비돼 나타난다. 마지막 공간에서는 반 고흐와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관객 참여형 공간으로 주어진 종이를 색칠해 직원에게 제출하면 3D 스캔을 떠서 반 고흐의 그림 속에 내 그림이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반 고흐 전시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기존 전시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어릴 적 부모님을 따라갔던 전시회는 다리가 아프고 지루하기만 한 시간이었다. 사람들은 줄줄이 줄을 서 구분된 선 밖에서 고개를 기울이며 정적인 그림을 빤히 바라보기만 했다|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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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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