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검찰 원전비리 한수원등 9곳 압수수색, 고위직 수사 확대되나?

메뉴

전체기사

검찰 원전비리 한수원등 9곳 압수수색, 고위직 수사 확대되나?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6-20 17:28

한수원 직원 2명 구속영장 청구

▲원전비리압수수색(사진=한경DB)
▲원전비리압수수색(사진=한경DB)

검찰이 원자력발전소의 비리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등 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부산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20일 서울시 강남구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한수원 본사, 부산시에 있는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 12발전소, 경주시에 있는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건설소 등의 사무실 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원전 비리와 관련된 기관의 사무실 외에도 2008년 JS전선에서 신고리 12호기 등에 제어케이블을 납품하며 연관된 한수원의 전현직 임직원 자택 5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납품업체와 시험성적서 검증업체 외에 한수원을 비롯한 기관과 임직원 자택 등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압수수색으로 검찰의 원전 비리 수사가 납품업체와 검증업체, 일부 원전 기관 직원의 비리가 아니라 한수원의 조직적인 비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또, 검찰은 이날 원전 부품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한수원 직원 2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부장과 B차장은 2008년 JS전선에서 신고리 12호기 등에 제어케이블을 납품할 때 시험성적서 위조에 공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측에서 ‘제어케이블의 시험성적서에 이상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승인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 같은 지시를 부장급에서 처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한수원 고위직 등 윗선이 관여했는지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원전비리 압수수색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전비리 압수수색으로 관행이었던 비리들 파헤치길", "원전비리 압수수색, 철저히 진행되기를 바란다", "원전비리 압수수색으로 비리가 확대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000,000 ▲96,000
비트코인캐시 374,700 ▼3,100
이더리움 3,271,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0,690 ▼40
리플 1,765 0
퀀텀 1,216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977,000 ▲97,000
이더리움 3,273,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50
메탈 369 ▼4
리스크 263 ▲1
리플 1,767 ▲2
에이다 303 0
스팀 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96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374,800 ▼2,700
이더리움 3,273,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40
리플 1,765 ▲1
퀀텀 1,213 0
이오타 66 ▲2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