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예고편 120만 광클릭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재미를 예고하는 ‘숨바꼭질’이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과 2013년 주목 받는 신예 허정 감독이 참석해 환상의 입담을 과시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오상진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1부에서는 전세계를 경악하게 한 ‘숨바꼭질 괴담’의 실체를 분석하는 ‘숨바꼭질 충격 실화 영상’을 비롯해 진정한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의 신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서 이날 최초 공개된 대한민국 스타들의 ‘스타 응원 영상’에서는 꽃미남 배우 3인방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뿐만 아니라 현재 화제 속에 방영 중인 SBS 대기획 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고수, 이요원, 류승수, 장신영 등이 손현주의 스크린 첫 단독 주연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최장수 아이돌 신화와 인기 배우 주원 등도 문정희와 전미선의 응원해 주연 배우들의 화려하고 훈훈한 인맥을 엿볼 수 있었다. ‘숨바꼭질’ 주연 배우들은 깜짝 놀라게 한 후배들의 적극적인 응원 세례에 모두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손현주는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세 배우 모두 바르게 잘 자랐다. 앞으로 술 살 일이 많을 것 같다. 모두가 빛나는 샛별들로 ‘숨바꼭질’ VIP 시사회에도 꼭 초대할 것이다”며 세 배우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손현주의 명대사 “죽디 말라” 성대모사로 재치 있는 응원을 대신한 박기웅에 대해서는 “죽디 말라라는 대사는 박기웅이 나보다 더 잘 한다. 배울 점이 많은 후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정희는 아시아 투어를 하고 있는 바쁜 와중에도 대만에서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한 신화에 대해서 “꽃다운 청년들에게 응원을 받으니 떨린다. 김동완과 함께 ‘연가시’를 찍기 전부터 개인적으로 신화의 팬이었다. 굵은 팔뚝을 보니 설렌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MC 오상진이 꽃다운 신화 김동완과 촬영하다가 손현주와 촬영하게 된 심정은 어떤지 묻자, “이미 극중에서 내가 넘볼 수 없는 유부남이었다.(웃음) 하지만 촬영이 끝나고 나면 손현주 선배처럼 따뜻하고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는 분이 없는 것 같다. 손현주 선배는 촬영 동안 이웃집 남자로 날 즐겁게 해줬다”라고 답해 훈훈한 팀워크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한편 화려하면서도 센스가 엿보이는 의상과 날개귀걸이 이어커프로 시선을 모은 전미선은 MC 오상진에게 “보아 같다”라는 기분 좋은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에 전미선은 “고맙다. 오늘은 40대 보아 콘셉트다”라고 답해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유 있는 선택, 그것이 알고 싶다! 공감토크’를 통해 주연 배우들이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참석한 취재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연기의 신’ 손현주는 ‘숨바꼭질’ 선택의 이유에 대해, “드라마 ‘추적자’ 이후 받은 많은 시나리오 중 특히 눈에 들어왔다. 이 시나리오는 한 번에 다 보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 긴박해서 잠깐 숨을 돌릴 시간이 필요할 정도였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정도의 시나리오라면 작품이 완성되고 난 후 엄청난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며 시나리오와 영화에 대한 강한 확신을 나타냈다.
이어서 시청률의 여왕에 이어 스크린 흥행의 여왕으로 돌아온 전미선은 “‘살인의 추억’ 이후 시나리오를 읽고 이런 벅찬 감정은 처음이었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차 안에서 단숨에 읽었는데, 이 정도의 몰입도를 가진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 시나리오가 이 정도라면 이 작품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손현주, 문정희가 출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단번에 OK했다”며 함께한 명품 배우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MC 오상진은 ‘살인의 추억’과 ‘숨바꼭질’에서 각각 남편으로 만났던 송강호와 손현주에 대해 묻자, 전미선은 “두 분 다 현장에서 편안하게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내면 깊숙한 것들을 꺼낼 수 있었다. 손현주는 특히 연기적인 부분이나 인생 상담 등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손현주의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연가시’에 이어 ‘숨바꼭질’로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시도한 문정희는 “시나리오를 읽을 때 공포와는 다른 스릴러만의 박진감 있는 긴장감이 엄청났다. 굉장히 재미있는 스릴러가 될 것 같다. 한국에서는 이런 구성의 스릴러물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또한 여배우로서도 도전하고 싶은 역할이었다”며 짜임새 있는 치밀한 구성에 재미까지 놓치지 않은 완벽한 시나리오에 극찬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숨바꼭질’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허정 감독은 연출 의도에 대해 “요즘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귀신이 아니라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두려움인 것 같다. 평소 괴담에 관심이 많았는데 특히 숨바꼭질 괴담이 현대인들의 불안감을 건드리는 지점이 있는 것 같아 시나리오로 쓰게 되었다”고 남의 집에 몰래 숨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게 된 의도를 밝혔다.
이런 허정 감독에 대해서 주연 배우들은 “조곤조곤한 말투에 순진하고 귀여운 사람이다. 하지만 촬영 때는 정말 무섭고 단호하다. 초시계로 시간까지 재면서 촬영할 정도였다. 열정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전해, 2013년 가장 충격적이고 놀라운 데뷔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대국민의 선택, 그것이 알고 싶다! 대국민 리서치’ 등 재미있는 코너로, 자리에 참석한 이들의 폭풍 공감을 얻는 등 영화 ‘숨바꼭질’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를 놓치지 않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과 2013년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형 신인 허정 감독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친 ‘숨바꼭질’은 8월 14일,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폭발적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