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은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 참여, 자신의 이혼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날 '미스코리아는 이혼율이 높다?'는 주제에 대해 김지연은 "나는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에만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에 누가 될까봐 더 심사숙고했다. 미스코리아이기 때문에 이혼율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를 반박했다.
이어 김지연은 주위의 많은 걱정과 우려에 대해 "현재 남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도 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패널로 함께 한 노사연은 "결혼은 '웨딩'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항상 ing인 진행형이다.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 이해로 살아야지 오해를 하면 끝이 없다"며 김지연을 격려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4월 수원가정법원에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성립, 2003년 결혼 후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2002년 KBS 1TV 'TV소설 인생화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4월 결혼식을 올렸고 2005년 1월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