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관상동맥
이경규가 관상동맥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적의 '다행이다' 열창을 들은 이경규는 "노래를 들으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게 있다. 사실 지난 주에 관상동맥이 막혔다는 진단을 받았다. 듣는 순간 힘이 쭉 빠지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녹화 후 바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대에 누워 있는데 혈관을 타고 수액들이 들어가더라. 철사로 혈관을 뚫는데 들어오는 게 느껴지더라"며 "너희(김제동 한혜진)가 괴롭히고 그러니까 그런 거다"고 말하며 이적에게 또다시 노래를 요구했다.
이에 이적은 '다행이다'를 개사해서 불러줬고, 이경규는 "우리나라 최초로 혈관을 다룬 노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 관상동맥 수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관상동맥 막혔었다니 많이 아팠겠다" "이경규 관상동맥 수술 받고도 열심이네, 역시 프로다" "이경규 관상동맥 수술 받은 것도 개그로 승화시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선 국민 프러포즈송 '다행이다' 주인공인 이적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이적 유재석 19금 폭로전, 이적 3형제가 모두 서울대 출신이란 사실 등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