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연예 음악 시장을 강타한 크레용팝의 ‘빠빠빠’의 패러디 동영상이 미국에 확산되고 있어, 순식간에 한국 음악 시장을 점령한 크레용팝의 위력이 미국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6일, 한국의 네이트 판과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소셜 바이럴 사이트인 버즈피드(buzzfeed)에 ‘케이팝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오늘 꼭 봐야 함!’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는 경북지방경찰청의 '빠빠빠' 패러디 '크레용 캅'이외에도 아저씨 팬들의 춤, SNL 코리아의 '구라용팝', LG 트윈스 치어리더들의 춤 등이 소개됐다.
또한 해외 팝음악 언론 사이트인 팝더스트(popdust.com)도 빠빠빠의 안무 동영상을 소개하는 기사를 냈다.
이후 8일(한국시각 9일) 올케이팝(allkpop.com)은 빠빠빠의 새로운 댄스 커버 동영상을 10개를 모아 소개하는 기사를 냈다. 이 기사에서는 '빠빠빠'가 "2007년에 텔미로 원더걸스가 유명해진 것과 비교할만하다"고 소개했다. 올케이팝이 뽑은 동영상에는 '크레용 캅' 이외에도 삼성라이온스 치어리더의 동영상, 한 소주회사의 소주 캐릭터들이 춤을 추는 동영상, 울랄라세션의 빠빠빠 댄스 동영상 등이 포함됐다.
기사들을 본 해외 한류 누리꾼들도 "크레용팝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더욱 천재가 되어가는 것 같아" "크레용팝이 다음 강남스타일이 되는거야?" "소주병, 당신들 멋진데!" "9월에 나올 신곡이 기대돼!" 등의 호의적인 댓글을 달아, 크레용팝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점쳐 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