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지식, 정보가 교류되고 공유되는 세상이다. 인터넷 상에는 매일 글,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평적인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서강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특화된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강대학교만의 지식나눔시스템 PORT(Participate Opened Resources Tube)가 그것이다. 보다 깊이 있는 내용, 양질의 콘텐츠를 적극 나누며 이를 통한 성취감과 실질적 보상까지 누릴 수 있다.
서강대에는 이미 서강대 강의자료 및 전 세계 유명 대학들의 콘텐츠가 모두 등록되어 있는 OCW(Open Course Ware)가 있었다. PORT가 OCW와 차별화된 점은 누구나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지식 나눔’이 있다는 점, 그리고 PORT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이 ‘Port Point’라는 마일리지로 쌓여 서강의 이웃들에게 기부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11월 PORT에서 주최한 프레젠테이션 수상작 ‘성공하는 서강인들의 7가지 비밀’이라는 콘텐츠를 만든 박종민(철학07), 변문중(사학08), 송두리(사학10)은 인터넷 검색을 효과적으로 하는 법,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해 학습 편의를 높이는 법, 논문 검색하는 법 등 유용한 팁을 다룬 내용을 담아 호평을 받았다.
지식을 혼자 가지고 있으면 이를 정리하고 제대로 숙지할 필요성을 미처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고, 설명을 위한 체계적인 분석 및 정리가 이루어지며 결국 머릿 속에 그 지식을 확실히 새겨 둘 수 있게 된다.
이들은 “평소 PORT를 통해 많은 강의를 접하고 있다. 예일대의 ‘죽음학’ 강의나 성적우수자 인터뷰 등이 인상 깊었다. 조금이라도 일찍 봤다면 더욱 뜻 깊은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라며 “학업에서부터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비 대학생이라면 PORT를 통해 지식을 얻고, 나누는 활동에 참여해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열려있는 PORT는 서강대의 우수한 강의 및 글로벌 콘텐츠, 직접 만든 지식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지식의 항구다. 숨은 보석과도 같은 나만의 지식들을 꺼내어 이곳 PORT(http://port.sogang.ac.kr)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지식 나눔의 기쁨을 만끽해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