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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손가락이 열 개라 다행이다"

한창호 기자

기사입력 : 2013-12-21 12:00

시골 소년에서 교육행정가로 우뚝 선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의 인생 스토리
명문대 졸업후 멋진 삶을 살고 있는 세 딸을 키워낸 이야기 담아

이본수 전 인하대학교 총장의 자서전 '손가락이 열 개라 다행이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자 이본수는 전남 여수의 시골 소년에서 서울대 합격까지의 스토리와 교수로서 학자의 길을 걷다 인하대 총장으로 일하며 인천지역의 굵직굵직한 교육 현안들을 처리했던 교육행정가의 삶을 담았다.

인하대 총장 시절 다들 무모한 것이라고 여겼던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일궈냈다. 이본수 전 총장은 주위에서 불가능하다고 말하던 인하대학교의 송도캠퍼스 이전도 성공시켰다.
▲이본수인하대전총장자서진"손가락이열개라다행이다"
▲이본수인하대전총장자서진"손가락이열개라다행이다"

'손가락이 열 개라 다행이다'에는 이본수 전 총장의 세 딸 얘기도 담았다.
세 딸 모두 명문대를 졸업시키고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게 만든 이본수 전 총장의 자녀 교육 노하우도 담겨져 관심을 끌고 있다.

'손가락이 열 개라 다행이다'에서는 빈손으로 성당을 2개씩이나 지을 수 있도록 신도들을 설득하고 추진했던 얘기를 담백하게 그렸다. 이본수 전 총장의 추진력은 결국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따뜻함을 바탕으로 진정성을 담아 어느 누구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소통을 하게 만드는 이본수 만의 섬김의 리더십에서 나오고 있다.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은 2012년 인하대 총장을 끝으로 인천에서의 30년 교육자 생활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 전 총장은 인천 지역에서 교육자로서 걸어갈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향해 뛰고 있다.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의 목표는 "그동안 인천 시민과 지역 사회로부터 받아온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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