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분식점보다 저렴한 명품샵 창업 눈길

메뉴

전체기사

분식점보다 저렴한 명품샵 창업 눈길

김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13-09-05 14:46

분식점보다 저렴한 명품샵 창업 눈길

포화 상태에 이른 창업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기대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 되고 실업난을 견디지 못한 청년층이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신규 창업자가 꾸준히 늘어가는데 비례해 폐업률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이 이를 방증한다.

지난해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한 해 동안 신규로 창업한 인구는 108만3천669명, 이에 반해 89만7천168명이 폐업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의 고정 비용에 대한 부담도 부담이거니와 동종 아이템의 범람, 스마트 세대의 빠른 니즈 변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생존해 나가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여러 창업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일수록 무리한 투자 보다는 수익이 크지 않더라도 리스크가 적고, 투자금 회수가 빠른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주목할 것을 권한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장기적인 상품력을 지닌 아이템이어야 한다는 것.

이런 측면에서 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유로아일랜드(대표 정준석)에 주목할 만하다. 가산디지털단지역 패션아일랜드 내 3층에 자리잡은 유로아일랜드는 신개념의 병행수입 명품관을 지향한다. 문턱이 높고 노하우가 필요한 명품관 운영 및 판매를 프랜차이즈화 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운영하게 한다는 사업 모델이 눈길을 끈다.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정품을 구매대행하며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매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 역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수함으로써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다. 재고품을 재매입하는 제도를 채택해 프랜차이저에게 편중되는 위험 부담을 나누고, 여행사를 통해 중국 및 일본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등의 전략도 마련해 뒀다.

분식집 창업보다 저렴한 실투자비 7~8천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감각과 센스를 지닌 20~30대 젊은 병행수입업자, 인터넷 쇼핑몰업자, 능력은 있으나 자본이 부족한 소상공인 등을 배려해 상생의 개념으로 본사 마진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창업 비용을 결정한 것이다.

유로아일랜드 정준석 대표는 “맥도날드 햄버거처럼 손쉽게 살 수 있게 된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일컫는 맥럭셔리에서 ‘국내 최초 초대형 명품관’이라는 사업 모델을 착안했다”며 “한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20조원에 육박하며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로아일랜드는 빠른 시간 내에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쇼핑 특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로아일랜드 소자본창업자를 모집, 접수는 오는 9월 16일까지다. 문의는 홈페이지( www.euro7mall.com )와 전화(02-3397-380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21,000 ▲127,000
비트코인캐시 376,500 ▲1,200
이더리움 3,288,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670 ▲10
리플 1,765 ▲1
퀀텀 1,212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298,000 ▲50,000
이더리움 3,288,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0,670 ▼10
메탈 367 ▼1
리스크 262 ▼1
리플 1,765 ▲1
에이다 302 ▼1
스팀 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2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376,200 0
이더리움 3,288,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0,660 0
리플 1,765 ▲1
퀀텀 1,213 0
이오타 64 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