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KBS 아나운서-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로부터 5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TV조선 측과 해당 내용을 보도한 방송인 출신 조정린 피소가 화제다.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조정린은 이후 MBC ‘개그야’를 거쳐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SBS 드라마 ‘별을 쏘다’, 영화 ‘낭만자객’, M.net ‘아찔한 소개팅’ 뿐 아니라 ‘강인-조정린의 친한 친구’ 등 라디오DJ와 연예프로그램 리포터로도 활약하며 2006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도 받았다.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졸업 뒤 2012년 조선일보 수습기자를 거쳐 9월 TV조선 연예기자로 입사했으며, ‘월드스타’ 싸이와의 친분을 이용한 인터뷰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한편 황 아나운서는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부장 판사 장준현)에 열린 첫 공판에서 조 기자와 TV조선 보도본부장 등을 고소하고, 손해배상액으로 5억원을 청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