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찾아온비둘기(사진=인터넷게시판)
집 찾아온 비둘기가 화제다.
영국 일간 미러는 30일(현지시간) 집에서 기르던 비둘기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영국 체셔주(州) 스톡포트에 사는 알란 바넷(65)은 2년 전 자신이 기르던 비둘기 릴리가 집을 찾아왔다며 놀라워했다.
2년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에 릴리가 알란의 집 창틀에 와서 앉았을 때 자신의 비둘기인지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영국 왕실 비둘기 경주 협회(Royal Pigeon Racing Association)에 비둘기가 하고 있던 링에 새겨진 고유 번호를 문의했고 협회에서는 알란의 비둘기라고 답했다.
알란은 "2년전 비둘기가 사라졌을 때 매가 채 간 줄 알았다"며 "이곳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신기하다. 집까지 다시 오는데 많이 고생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집 찾아온 비둘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 찾아온 비둘기, 똑똑하네","집 찾아온 비둘기, 진짜 신기하다", "집 찾아온 비둘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