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가 사망 직전 남긴 트윗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은 "LA 북부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에서 폴 워커가 탑승한 포르쉐 차량이 중심을 잃고 도로 가로수 부근을 박아 폴 워커와 동승자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폴 워커는 사고가 나기 직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곧 우리들 컴백해. 너희들 준비됐어?"(he boys are back. Will you be read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폴워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LA 산타클라리타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로 사망했다. 이후 SNS를 통해 폴워커 사망 당시의 사진이 공개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폴워커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산타클라리타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몰고 가다 도로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폴워커와 폴워커의 지인이 탄 차량은 사고로 불에 탔고, 두 사람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폴 워커는 1985년 드라마 '천사 조나단'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2002년 MTV무비어워드에서 최고의 스크린 팀상도 받았다. 폴 워커의 유작인 '분노의 질주'는 내년 7번째 시리즈를 개봉할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폴 워커 사망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의 질주' 폴 워커 사망, 너무 안타까운 소식", "'분노의 질주' 폴 워커 사망, 분노의 질주 때문에 정말 좋아했는데", "'분노의 질주'폴 워커 사망, 자선행사차 가있다가 사고를 당했다니...정말 슬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축구선수 아론 램지의 저주가 사실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론 램지는 1990년 생으로 현재 아스널FC에서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중이다. 우연적이게도 아론 램지가 큰 활약을 하는 날에는 유명인사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011년에는 빈라덴, 스티브잡스, 카다피가 2012년에는 휘트니 휴스턴, 올해에는 레이 윌리엄스 등이 그의 활약일과 일치했기 때문이다.
아스날은 오늘 1일(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서 끝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카디프 시티와 경기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아론 램지는 2골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분노의질주 폴 워커 사망, 아론 램지의 저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폴 워커 사망과 아론램지의 저주, 우연이지만 참 신기하다" "램지의 저주, 여담이라지만 사람이 죽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