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청,연예인성매매수사결과발표
여자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19일 오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연예계 관계자 등 12명을 성매매알선, 성매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중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이다.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범 수사중 관련자로부터 성매매 알선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소된 이들 중 성매매알선 혐의는 1명, 성매매 혐의는 11명이다.
이밖에도 조사받은 연예인 등 8명은 무혐의로 불기소 또는 내사종결 처리 됐다.
검찰 관계자는 "성매매를 알선한 사람은 남성으로 지난 8월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도는 루머로 피해 당한 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신속한 피해회복과 추가피해 방지 차원에서 수사를 빨리 종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최근 증권가 정보지(찌라시) 등에서 일부 유명 여성 연예인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해당 연예인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자 근거 없는 의혹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배우 황수정, 이다해, 성현아, 권민중, 장미인애, 김사랑, 가수 솔비와 신지, 방송인 조혜련 등 찌라시에서 성매매 연루됐다고 거론됐던 연예인들은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유포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거나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