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이제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결혼을 논하는 건 시기상조"라며 "현재 차기작 선정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는 보도가 많은데 경영진은 따로 있다. 현재 배용준은 차기작 검토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며 밝혔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이날 '미소의 귀공자에게 로맨스, 욘사마에게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 열애설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배용준 열애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의 상대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27세 한국인 여성으로 오랜 미국생활로 영어가 능통하며, 총명하고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유명한 대기업 경영자의 딸인 170cm 전후의 날씬한 미인으로 180cm의 배용준과도 잘 어울린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나 비밀리에 데이트하면서 진지한 만남으로 이어왔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배용준 열애 인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열애 인정 축하해요", "배용준 열애 인정 누구지? 궁금하다", "배용준 열애 인정 결혼은 언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용준은 현재 뮤직비디오·영화 감독으로 활동하는 이사강(33)과 2004년 결별한 뒤 지금까지 별다른 연애 사실이 공개된 바 없다.
이사강은 지난 2004년 배용준과 교제한 사실이 밝혀지며 이름을 알렸다. 1980년생의 이사강은 1972년생의 배용준보다 8세 연하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다. 이후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가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준영의 가상 부인인 정유미는 "이사강 감독님이 되게 예쁘더라"라며 "이사강과 정준영이 친하게 지내니 질투가 난다. 내가 질투를 하다니 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사강은 2008년 그룹 타타클랜 뮤직 비디오 '젓가락'을 연출했으며 2009년에는 2AM '친구의 고백' 뮤직 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이사강은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대표적인 엄친딸로 대구의 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이사강의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