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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추신수 텍사스 입단에 텍사스 홈구장에서 두 아들과.. "연예인급 미모"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2-28 12:19

정장 입은 두 아들, 미모의 아내와 함께 포즈.. 입단식 하이라이트

▲하원미,추신수텍사스입단(사진=MLB닷컴)
▲하원미,추신수텍사스입단(사진=MLB닷컴)

추신수 텍사스 입단이 화제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텍사스 홈구장인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고 "꿈을 이뤘다"고 흥분했다.

이날 추신수는 존 대니얼스 단장과 론 워싱턴 감독, 스콧 보라스 에이전트가 동석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단 소감과 목표를 털어놓았다.

추신수는 "13년 전 미국에 올 때 야구밖에 모르는 18세 소년이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오늘 드디어 내 꿈이 이뤄졌다"고 감격스러워하며 "텍사스엔 좋은 선수가 많다.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고 싶다. 단지 1년이 아니라 오랫동안 정상에 서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기자회견장엔 두 아들 추무빈 추건우와 아내 하원미씨가 함께 해 아버지와 남편의 앞날을 축복했다.

추신수가 텍사스 유니폼 상의를 입고 정장을 입은 두 아들, 미모의 아내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이날 입단식의 하이라이트였다.

워싱턴 감독은 "추신수는 어느 자리에서도 잘하는 선수라서 기용 폭이 넓지만 좌익수로 시작하기를 바란다. 리드오프(1번타자)를 맡아줬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추신수는 "수비는 (외야) 세 곳 모두 뛸 수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타순도 꼭 1번을 쳐야겠다는 마음은 없다. 나는 텍사스가 우승하는데 도움을 주러 왔다"며 주어지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나타냈다.

추신수 텍사스 입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텍사스 입단 축하해요", "추신수 텍사스 입단 보기 좋네요", "추신수 텍사스 입단 더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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