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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몸 갸우뚱에 애완견까지 "신은경 조재현 표정 안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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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몸 갸우뚱에 애완견까지 "신은경 조재현 표정 안 보이나"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3-12-31 12:56

▲수지수상소감(사진=MBC방송화면캡처)
▲수지수상소감(사진=MBC방송화면캡처)

수지의 수상소감 태도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30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는 '구가의 서'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후보로는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팀'의 정려원, '7급공무원'의 최강희 등이 오른 가운데 수지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너무나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받아 구설에 오른 수지는 수상소감을 말하는 과정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산만한 태도로 논란에 휘말렸다.

수지는 감사인사를 할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듯 미간을 찡그리고 수차례 "어…음…"이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름을 기억하려고 몸을 흔들고 기울여 몸이 화면을 벗어나기도 했으며 갑자기 말할 사람을 떠올린 후 환하게 웃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수지는 수상소감에서 드라마 제작진과 수십 명의 소속사 관계자, 미용실 샵 관계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애완견 등을 일일이 거론했으며 했던 말을 또 하기도 하는 등 3분이 넘도록 소감을 얘기했다.

특히나 수지가 계속해서 "언급하지 못한 사람들께 죄송합니다"라며 감사인사 할 사람 떠올리기에 집중하는 동안 객석의 분위기는 싸늘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선배 배우들이 입을 꾹 다물고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에 누리꾼들은 "수지 수상소감, 선배들 표정 안 보이나?" "수지 수상소감, 완전 비호감이네" "수지 수상소감, 진짜 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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