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훈아김갑순별세(사진=KBS2여유만만방송캡처)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 너훈아(본명 김갑순)가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갑순 씨의 지인은, 김갑순씨가 지난 2년간 투병해 오던 간암의 병세가 나빠져 12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고인이 처음 간암 판정을 받았을 때 이미 3기였다. 그래도 병마에 굴하지 않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했던 분”이라고 전했다.
나훈아를 쏙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끈 그는‘너훈아’라는 예명으로 20년 넘게 각종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갑순 씨는 생전 인터뷰를 통해 부모가 키우던 소까지 팔아 가며 무리해서 냈던 1집 앨범이 관심을 끌지 못하자 생계를 위해 모창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너훈아 김갑순,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 좋은 곳에 가시길 빕니다”,“너훈아 김갑순 별세, 유족 분들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