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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현직 검사 '해결사' 앞세워 성형 재수술.. "앞트임만" 과거 거짓 발언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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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현직 검사 '해결사' 앞세워 성형 재수술.. "앞트임만" 과거 거짓 발언 들통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1-16 14:50

▲에이미성형거짓말들통
▲에이미성형거짓말들통

에이미가 자신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시킨 현직 검사의 도움으로 성형수술 재수술과 수술비를 변상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형에 대한 과거 발언까지 거짓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대검찰청 검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춘천지검 전모 검사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지난 2012년 구속기소했던 에이미의 청탁으로 에이미가 성형수술을 받은 병원에 압력을 가해 수술 부작용 치료비 700만원과 재수술 비용 1000만 원 등을 변상 받게 도운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11년 12월 10일 에이미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성형수술에 대해 해명글을 올린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여러 가지 해명할 게 있어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면서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앞트임만 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보단 날 바꾸고 싶었다. 이제 와서 생각하니 바보 같았다"라며 당시 에이미는 앞트임 수술만 받았다고 해명했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700만원 가량의 수술을 다시 받았단 사실이 드러나며 과거 발언 또한 거짓말로 탄로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미는 지난해 프로포폴 혐의로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됐을 당시 tvN 'eNEWS-결정적 한 방'에서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분에 많은 걸 느꼈다. 정말 혹독한 시련이었다. 안 좋은 걸 안 좋은 걸로 풀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이번 사건과 연관된 발언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았을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춘천지검 전모 검사에게 부탁해 성형 재수술 및 치료비 환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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