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에서 국내 주방생활용품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중 주식회사 제이앤씨글로벌은 ‘2014 춘계 독일 암비엔테 전시회’에서 선보인 ‘이지앤홈 실리콘 만능랩’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앤홈은 제이앤씨글로벌이 세계 시장에 새롭게 론칭하는 생활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다.
제이앤씨글로벌 측은 영국 아이디얼 홈쇼핑 등과 39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의 TV홈쇼핑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리콘 만능랩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앤씨글로벌 관계자는 “독일 TCHIBO사 등 5개 업체로부터 동시에 독점계약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다”며 “독일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업체 선정을 위해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이지앤홈 실리콘 만능랩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동일규격의 비닐랩보다 최소한 10~15배 이상 비용 절감이 예상되는 친환경적인 랩이다. 나무, 세라믹 등 다양한 재질의 용기도 손쉽게 랩핑을 할 수 있으며, 직사각형, 삼각형 등 다양한 형태의 용기도 랩핑이 가능하다.
또한 실리콘 만능랩은 전자레인지 사용은 물론 끓는 물에도 살균이 가능하며, 냄비 받침이나 병뚜껑을 열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다기능 제품이라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이집트, 이라크, 두바이, 이란, 러시아, 멕시코, 인도네이시아 등에서도 활발하게 수출상담이 이뤄지고 있어 올해는 30개국 이상으로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소비자도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경제성과 함께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앤씨글로벌은 층간소음을 방지하는 동시에 매일 자동으로 건강체크를 할 수 있는 기능성 실내화를 오는 3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제이앤씨글로벌은 “당사는 다른 회사에서는 보유하지 않은 새로운 기술력과 개념, 소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실리콘 만능랩과 조금 있으면 출시될 실내화가 그 일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