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20일(한국시간) 오전에 벌어진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 1위에 오르자 김연아에 대한 '해외반응과 카트리나 비트 안도마키 아사다마오 16위 인터뷰' 등 관련 검색어들이 인터넷에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BBC는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는 김연아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다. 다른 경쟁자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최고의 연기였다. 정말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또 캐나다 CBC는 "놀라울 따름이다. 정말 잘했다.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 100가지 정도 있지만, 그 중에 고르자면 더블 악셀 다음의 작은 미소였다. 정말 아름다웠다. 솔직히 좀 더 높은 점수가 나올 줄 알았다"라고 말해 김연아의 점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중국 CCTV는 "역시 김연아다. 오늘 경기도 매우 뛰어났다.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했다. 자신과의 싸움이 인상적이었다.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무대였다"라고 전했다.
AP 통신은 "모든 동작이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졌다"며 "김연아의 공연은 매우 아름다웠다"고 극찬했고 로이터 통신 역시 "챔피언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를 한 세 번째 여자 선수가 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피겨계의 전설 카트리나 비트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관전한 뒤 독일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연아의 프로그램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했다. 무척 아름다웠다. 마치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웠다"고 칭찬했다.
한편, 소치 올림픽 중계를 보던 안도 미키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감을 남겼다.
김연아의 경기를 본 안도 미키는 "김연아는 노래와 일체된 연기를 선보였다. 모든 기술이 완벽하고 대단했다"며 "부상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서 이렇게 연기를 선보이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로 “Wow Yuna! Was so great and I almost cry She is really great skater!(김연아는 정말 훌륭해서 울 뻔했다 그녀는 정말 위대한 스케이터다)"라고 다시 한 번 김연아를 극찬했다.
한편, 마지막 순서에 등장한 아사다 마오(24, 일본)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빙판에 넘어졌다. 결국 55.51점으로 16위로 추락했다.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악셀 실패 장면이 여러차례 반복되자 중계를 맡은 일본 방송 진행자와 패널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일본 중계 해설자는 "믿을 수 없는 낮은 점수를 얻고 말았다"고 전했다.
아사다 마오는 경기 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 자신도 아직 아무 것도 모르겠다. 내일은 나의 프리스케이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점수 해외반응 카트리나 비트 안도미키 아사다마오 16위 인터뷰, 점수가 좀 낮지만 그래도 지존임!”, “김연아 점수 해외반응 카트리나비트 안도미키 아사다마오 16위 인터뷰, 독보적인 여왕의 점수가 좀 짜다!”, “김연아 점수 해외반응 카트리나비트 안도미키 아사다마오 16위 인터뷰, 아사다마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리스케이팅 조 추첨에서 마지막 순서인 24번째를 뽑은 김연아는 21일 오전 2시58분 워밍업을 시작하며 3시46분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