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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수 "인천교육 수능 꼴찌 벗어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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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수 "인천교육 수능 꼴찌 벗어나도록 할 것"

한창호 기자

기사입력 : 2014-02-27 06:49

"인천이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표준"

▲이본수전인하대총장
▲이본수전인하대총장

"이제 혁신을 단행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300만 인천시민과 인천교육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이본수 인하대 전 총장이 인천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총장은 26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시 교육감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은 "인천 교육이 전국 최하위 수능 성적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학생들은 학교 폭력과 진로 문제로 방황하고 아파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에도 시교육청은 불공정 인사를 반복하고 선생님들은 행정 잡무에 시달려 열정을 잃는 등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고 인천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전 총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이번 교육감 선거를 통해 보수적 교육가치를 대변하는 1등 후보가 되겠다"며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교육의 역사를 새롭게 써 인천시가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은 서울대 졸업후 인하대 화학과 교수가 된 후 30년간 인하대에서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인하대 교무처, 대학원장, 부총장 등 대학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09년부터 정년퇴임 때 까지 총장을 맡았다.

이 전 총장은 인하대에서'브레인 코리아 사업'으로 연간 65억원씩 7년간 국가의 지원을 받아냈고, 로스쿨을 유치했다. 또, 인하대 송도 캠퍼스 토지를 확보하는 등 학교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인하대학교를 전국 대학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시키는 성과도 냈다.

특히, 인하대 부총장 시절 학교 본관을 점거하고 있는 학생들과도 직접만나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며 인천 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립학교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대학평의회를 만들어 학교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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