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투서
인천의 한 여교사가 인천시의회에 같은 학교 교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투서를 보내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인천 시의회 노현경 의원 측은 "투서에는 '학교 교장이 상습적으로 여교사들을 성추행하고 막말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여교사의 투서에는 해당 학교장이 캠프 답사를 간 날 노래방에서 여교사의 엉덩이를 만지는가 하면 회식자리에서 여교사의 손을 쓰다듬고 얼굴을 만지작거리는 등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 여교사는 교장이 평소 여교사들을 "야", "너"라고 불렀고 지적 사항이 있을 경우 "닭XXX들, 이X끼, 저X끼"등의 욕설을 퍼부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 의원은 투서 내용 전체를 인천시교육청이 아닌 수사기관에 넘겨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교사 투서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교사 투서, 어이없고 화가난다" "여교사 투서, 너무하다" "여교사 투서, 어휴 진짜" "여교사 투서, 제대로 수사 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