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효과, 중국 치맥열풍 "치킨도 한류"
▲‘별에서온그대’열풍(사진=CCTV방송화면캡처)/중국치맥열풍
중국에서도 ‘별에서 온 그대’의 영향력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에서는 인터넷 방송 보기 사이트로만 ‘별에서 온 그대’를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의 CCTV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중국 내 ‘별에서 온 그대’ 열풍을 “도교수, 별에서 왔나?”라는 타이틀로 9분 정도로 다루며 ‘별에서 온 그대’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 방송에서는 “중국의 SNS인 웨이보와 바이두 검색어 탑 5중 4개가 ‘별에서 온 그대’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 잡지를 파는 곳과 한국의 치킨집에서는 2시간 이상 줄을 서서 살 만큼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별에서온그대’열풍(사진=중국웨이보캡처)
실제로 3월 2일 기준으로 전지현의 웨이보 인물 검색 순위는 1위, 김수현은 10위로 김수현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460만을 넘어선 상태다.
이와 더불어 북경 제2외국어 대학교 교수는 “별그대의 도민준이 가져온 것은 한국 문화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한국의 문화, 습관, 유행 등을 중국에 가져왔고, 단순한 사회적 현상을 넘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반응은 ‘별에서 온 그대’가 단순 드라마를 넘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회이자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한 콘텐츠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중국 인터넷 방송 보기 주요 사이트인 iQiyi, pps, LETV, kankan, PPTV의 조회 수는 3월 1일 기준 22억 건을 넘으며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때아닌 '치맥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달 27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면서, '별그대'가 중국애 치맥 열풍까지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전지현이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라고 말한 대사 덕분에 중국에 치맥 열풍이 불고 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중국 치맥 열풍에 대해 누리꾼들은 "중국 치맥 열풍, 치맥은 한번 먹어보면 헤어나올 수 없으니까" "중국 치맥 열풍, 별그대 인기가 장난 아니네" "중국 치맥 열풍, 전지현 이러다 중국에서 치맥CF 찍을 기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