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세무조사(사진=MBC'뉴스데스크'화면캡처)
'SM 세무조사'
국세청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국세청과 SM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수십명의 조사인력을 투입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외탈세를 전담하는 국제거래조사국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SM엔터테인먼트가 해외공연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을 국내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역외탈세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장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08년에 싸이 빅뱅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세무조사로 28억원을 추징당한바 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측은 "역외 탈세 등과 관련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2009년에 이은 일반적인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국세청측은 "개별 회사와 관련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SM 세무조사’ 소식에 업계는 이번 ‘SM 세무조사’를 시작으로 해외사업이 많은 연예기획사들에 대한 전방위 세무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의 스타와 그룹을 거느리고 있으며 일본, 미국 등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