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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상하이 독도아트쇼 강행…“반드시 진행하고 성공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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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상하이 독도아트쇼 강행…“반드시 진행하고 성공 시킬 것”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4-08 10:53

▲김장훈
▲김장훈

독도아트쇼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이 1차 뉴욕에 이어 예정대로 상하이 독도아트쇼 및 일본군강제 성노예특별전을 개최한다.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 측은 8일 “상하이 독도아트쇼를 예정대로 4월 17일부터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일단 자금 면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 있다. 주상하이한국문화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계기관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현금 및 자료후원, 인력협조 등의 지원과 협조를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전체 예산 면에서는 턱도 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기업들 또한 일본과의 관계 때문에 후원을 하지 못하는 아직은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상하이 독도아트쇼 강행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더해 6월부터는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극장인 라 페니체에서의 ‘김장훈 with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단독공연 월드투어 재개를 계획하고 있고 얼마전 케냐 유소년 축구단 창단을 위한 케냐 행에서 세 명의 대수술과 병원비를 김장훈이 개인후원하기로 한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지금 상하이 독도아트쇼는 무리일 수 밖에 없다. 아프리카 행에서 너무 체력적으로 무리를 한 이유로 행사연기를 권유했으나 김장훈의 독도아트쇼 강행에 대한 의지를 막을 수는 없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일 년 넘게 한국을 떠나 해외투어를 진행하고 많은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며 진행비, 현지 기부 및 한국 알리기 등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하긴 했다. 하지만 이번 상하이 독도아트쇼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극복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모처럼 한중이 함께 공조체제로 일본의 침력사 반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교라는 것이 자국의 상황에 따라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는 지금의 시절에서 반드시 지금, 독도아트쇼 및 일본군강제 성노예특별전을 중국에서 여러 차례 진행해야 한다. 특히 독도와 달리 위안부 및 강제징용 문제는 한중의 공동의 아픔이다. 이 기회가 독도문제와 위안부문제를 일본의 침략사로 묶어서 함께 원트랙으로 전략을 짜야한다는 오랜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절대적 호기이므로 반드시 진행하고 성공시켜야 한다. 어떠한 곤란이 있더라도 해낼 것이다”고 독도 및 위안부문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배경을 역설했다.

김장훈의 독도아트쇼 월드투어 상하이편은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주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오픈일인 17일에는 중국의 미디어 및 언론사들이 100여 팀 정도가 이미 취재하기로 할 만큼 중국현지반응은 폭발적이라는 게 김장훈의 중국 에이전시인 한예가의 설명이다.

김장훈은 이날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기자회견 후에는 한시간정도의 공연을 하며 공연실황은 중국최대의 방송사인 SMG와 중국최대 동영상사이트인 요쿠닷컴에서 녹화편집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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