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전남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17일부터 다중이용 공공시설 및 관광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대하여 긴급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장현 시장권한대행은 이날 행락철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금번 실시하는 긴급 안전점검은 공공시설에 대한 재난 및 안전시설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으로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및 365세이프타운 등 다중이용시설 총 19개 시설로 1개 반 3명의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자체방재(방호)계획 수립여부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시스템 점검 ▲안전사고발생 우려부분에 대한 순찰 및 수시 진단 ▲외부(안전진단업체, 소방서 등) 안전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이행 ▲시설물내 전기전자기기 또는 시설의 정기점검 유지관리 ▲시설물 주변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한편 태백시는 점검 후 법령에 의한 안전시설 의무설치 항목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행토록 하고, 기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별 안전관리대책에 반영토록 조치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형재난사고를 교훈삼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내 전역에 걸쳐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선제적 재난 상황관리 체계를 상시 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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