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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다이빙벨 투입허가...오후 6시 전후 선내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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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다이빙벨 투입허가...오후 6시 전후 선내 진입 목표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4-21 16:53

▲이종인,다이빙벨투입허가(사진=이상호기자트위터/jtbc캡처)
▲이종인,다이빙벨투입허가(사진=이상호기자트위터/jtbc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물 속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잠수종)’ 투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 'GO(고)발뉴스'의 이상호(46)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빙벨이 사고 해역에 오후 3시경 도착할 예정이다"며 "바지선 고정 및 다이빙벨 투하에 3시간 소요. 6시 전후 선내 진입 목표"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이빙벨’이란 잠수부를 수심 깊은 바다로 이동시키는 소형 잠수기구로 압력의 변화 없이 원하는 수심까지 이동할 수 있는 기구다.

앞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얼마 전 한 방송에서 "다이빙 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20~30m 밑 선체 옆 출입구까지 일종의 물 속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종인 대표는 "작업에 영향 끼치는 게 유속과 시계인데 시계는 더듬어서 하면 된다"며 "조류가 세도 선체 안에 들어가면 조류 영향은 없다. 다이빙 벨이란 다이버가 춥지 않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조류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 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구조 작업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며 현재 다이빙벨을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종자 가족 대표 등 피해자 가족들도 이날 오후에는 작업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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