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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탑승객 3명 모두 숨져...불꽃 조절 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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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탑승객 3명 모두 숨져...불꽃 조절 중 폭발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5-12 10:14

▲미국열기구화재추락(사진=CNN)
▲미국열기구화재추락(사진=CNN)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축제에 참여했던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해 탑승객과 조종사 등 3명이 모두 숨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했다.

리치먼드 대학의 여자 농구팀 부수석코치인 지니 도일과 팀 직원 나탈리 루이스는 지난 9일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열기구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당시 열기구에는 이들 2명과 조종사 대니얼 커크 등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커크는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 열기구 조종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일과 조종사 커크는 사고 지점에서 1.6k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루이스의 시신은 이날 오전 발견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밤 8시쯤 리치먼드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지점에서 열기구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전선에 부딪혀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열기구가 날아오른 뒤 조종사가 열기구의 불꽃을 조절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이날은 '미국 동부연안 열기구 축제' 전야제 행사가 진행 중이이었으며 사고가 발생하자 주최측은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안타깝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어쩌다 이런일이",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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