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사진=MBC캡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판 사스라 불리는 메르스는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치사율이 30%에 달한다. 환자를 돌보던 의료진까지 감염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미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두 번째 감염 사례로 보고된 남성을 치료 중이던 직원 2명이 메르스 감염 증세를 보여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메르스에서 두 번째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남성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할 때 애틀랜타 공항을 경유한 것으로 확인돼 백악관도 메르스가 자칫 미국 전역에 창궐하지 않을까 주목하고 있다.
한편 메르스는 지난 2012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병된 후 지난 12일 현재 16개 국가에서 537명이 감염돼 3분의 1에 달하는 14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한국까진 오지 않겠지", "메르스, 조심해야겠다.", "메르스, 빨리 백신 개발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