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크리스(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15일 엑소 멤버 크리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시나위러는 “한 달 전부터 크리스가 SM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라고 밝히고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과 비슷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경의 소송을 승리로 이끌었던 법무법인한결 조범석 변호사가 이번 크리스 소송건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2011년 당시 한경이 SM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사건내용에도 소송대리인으로 등장한다.
크리스의 소송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개인 활동의 제약 및 소속사와의 의견 불일치 등 과거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의 경우와 비슷한 이유 때문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크리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 건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며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의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출신으로 지난 2007년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 M의 리더를 맡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 무슨일이지", "엑소 크리스, 팬들도 당황스럽다", "엑소 크리스, 말도 안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