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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엘리야, 여자의 변신은 무죄…옥택연과 기습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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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엘리야, 여자의 변신은 무죄…옥택연과 기습 포옹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5-26 09:22

▲이엘리야옥택연(사진=KBS2‘참좋은시절’캡처)
▲이엘리야옥택연(사진=KBS2‘참좋은시절’캡처)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엉뚱 발랄한 매력의 이엘리야가 색다른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쌍둥이들의 친모가 아이들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사실을 차마 말하지 못해 아이들에게 거짓말 한 후 괴로워하는 동희(옥택연)와 그런 그에게 자신이 앞으로 쌍둥이들의 엄마 역할을 하겠다고 나서는 마리(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마리는 평소의 학교 선생님의 직업에 맞춘 단정한 스타일과는 달리 짙어진 메이크업, 굵은 웨이브 헤어와 빨간 미니스커트에 높은 하이힐을 매치한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공원 벤치에 착잡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동희 앞에 나타났다.

동희는 평소의 모습과 다른 마리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자신의 옆에 앉은 마리의 무릎 위에 자신의 재킷을 올려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동희는 대화 도중 마리 쪽으로 날라오는 공을 발견하고 재빨리 마리를 자신의 품에 끌어 당겨 안아 그녀의 넋을 빼놨다.

한동안 넋을 잃고 있던 마리는 애써 평정심을 찾고 다시 대화로 돌아와 동희에게 자신이 아이들의 엄마 역할을 대신 해주겠다며 동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근 들어 학부형의 관계로 쌍둥이들의 문제를 의논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이 선남선녀들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마리와 동희의 알콩 달콩 로맨스가 어떤 식으로 전개 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갑작스럽게 집으로 돌아온 경주 최고의 탕아이자 동희의 아버지인 태섭(김영철)의 등장으로 새로운 갈등의 시작을 예고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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