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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오나라, 김옥빈에게 든든한 의리녀…멋진 여성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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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오나라, 김옥빈에게 든든한 의리녀…멋진 여성 등극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5-28 07:46

▲오나라김옥빈(사진=JTBC‘유나의거리’캡처)
▲오나라김옥빈(사진=JTBC‘유나의거리’캡처)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오나라는 완벽한 의리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4회 방송에서 양순(오나라)은 근처 가게에서 노래방 홍보 전단을 돌리다가 유나(김옥빈)를 만난다. 양순은 유나의 얼굴을 보면서 “왜 그러냐”고 묻자, 유나는 “넘어졌다”고 얼버무린다. 하지만 아닌 것을 파악한 양순은 “누구랑 싸웠냐”며 묻자, 유나는 “미선언니랑 싸웠다”고 대답한다.

두 사람은 근처에서 자판기 커피를 뽑아 벤치에 앉아서 양순은 유나가 왜 싸웠냐며 캐묻는다. 이어 양순은 유나의 편을 들어주며 “걔 은근히 싸가지과야, 멋 내고 다니는 것도 밥맛이고!. 너랑은 안 맞아”라면서 미선(서유정)의 흉을 본다.

또한 양순은 그 년한테 맞았냐면서 어김없이 직설화법을 보여주며 “나 오늘 몸이 근질근질한데 그 년 찾아가서 손 좀 봐 줄까?”라면서 든든한 의리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양순은 유나의 돈 있으면 빌려달라는 물음에 지갑에서 만 원짜리 한 장 남기고 다 꺼내 주는 완벽한 의리녀의 행동에 멋진 모습을 나타냈다.

오나라는 초반 등장부터 직설연기, 화통한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극 중 김옥빈과는 실제로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언니, 동생같이 연기 호흡이 잘 맞아 두 사람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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