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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투표 논란, 실수로 빚어진 해프닝...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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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투표 논란, 실수로 빚어진 해프닝...대체 왜?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6-05 11:11

▲이중투표논란(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페이스북)
▲이중투표논란(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페이스북)

경기도 의정부에서 일어난 이중투표 논란은 동명이인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부에서 논란이 있었던 이중투표 건은 동명이인의 사전투표와 선거일 당일 투표 사례로 정상적인 투표”라고 밝혔다.

앞서 의정부시선관위는 이날 오전 7시쯤 녹양초등학교에 마련된 녹양동제2투표소에서 투표한 이 모(24) 씨가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달 31일 가능3동 투표소에서 관외자로 투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선관위는 적발 당시 투표함에 이 씨의 투표용지가 이미 들어간 상태라 투표 행위를 되돌릴 수 없다고 판단, 이 씨의 관외 투표자 회송용 봉투를 찾아 무효표 처리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씨는 오전 투표 사무원의 제지에도 계속해서 “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확인 결과 사전투표에 참여한 이 씨는 1990년생이 아닌 1976년생으로 동명이인 두 명의 선거인을 투표 사무원이 본인 확인 과정에서 오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투표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중투표 논란, 당사자는 얼마나 황당했을까", "이중투표 논란, 이름 똑같아서 생기는 해프닝이라서 난감하다", "이중투표 논란, 선거관리위원회 무척이나 황당해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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