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을 사흘 앞두고 열린 마지막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가나에 0-4 완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직후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 실수로 인해 2골을 내줘 극복하기 쉽지 않았다”며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전 경기보다는 조직적이었지만 실수로 2실점 한 것이 뼈아팠다” 고 밝혔다.
가나 언론 '모던 가나'는 오늘 경기에 대해 "가나는 한국의 강한 압박을 흡수했고, 가만히 앉아서 행복을 누렸다."라고 묘사했다. 이어 "한국은 러시아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골을 넣으려고 애썼지만, 홍 감독의 선수들은 중요한 순간 가나 수비진에 막혀 머뭇거렸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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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러시아와의 H조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알제리, 벨기에와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