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한국의 첫 경기에서 이근호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6분 후 실점에 따라 동점이 되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23분 이근호(상주)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근호는 상대 문전을 향해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가 이를 손으로 막는 과정에서 다소 어설프게 처리, 골은 러시아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나 6분 후 문전 혼전 중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를 막지 못했다. 결국 1-1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한국은 이날 포워드에 박주영(왓퍼드), 구자철(마인츠)이, 미드필더에는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이, 수비진에는 윤석영(퀸스파크레인저스), 김영권(광저우 헝다), 이용(울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나섰다.
이에 맞서는 러시아는 포워드에 알렉산드르 코코린, 유리 지르코프, 알렉산드르 사메도프가, 미드필더진에 데니스 글루샤코프, 올레크 샤토프, 빅토르 파이줄린이, 수비진에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 바실리 베레주츠키, 안드레이 예셴코, 드미트리 콤바로프가 나서고 이고리 아킨페예프가 골키퍼를 맡는다.
한편 앞서 열린 또다른 H조의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알제리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을 챙겼다. A조 2차전 브라질과 멕시코의 경기는 양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현재 선제골에 이은 실점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이근호 선제골 좋았지만..”,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이근호 멋있다”,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이근호 월드컵 첫 골? 잘좀 지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