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45분깨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서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경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동쪽 2.5마일(약 4km) 해상에서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발견하고, 발견된 남성의 키는 170∼175cm이며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검은색 등산복 바지 차림이라고 전했다.
대책본부는 시신 상태 등으로 미뤄 숨진 지 수십일 이상 지난 것으로 보고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7월 수색계획을 수립하고, 잠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안, 장마로 인한 기상여건 대비책 등 가족 및 수색구조TF 전문가들이 검토를 요청한 사안이 보완해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진도 해상 남성 시신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해상 남성 시신 발견, 다른 분들도 찾아야 하는데”, “진도 해상 남성 시신 발견, 너무 늦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셨다”, “진도 해상 남성 시신 발견, 발견됐다니 다행이다”, “진도 해상 남성 시신 발견,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진도 해상 남성 시신 발견, 가족들이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을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