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서정희의 지인인 50대 남성 A 씨는 서씨에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5억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채무 정산 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지난 5월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서정희가 지난 5월 미국으로 출국한 만큼 서정희 측 변호사를 만나 협의해 조사 일자를 정할 계획이다.
고소인 A씨에 따르면 서정희는 전세금이 20억원 가량 나오는 오피스텔을 처분하고 돈을 챙겨서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해져 논란이 일고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10일 부부싸움 도중 남편 서세원이 폭행했다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후 별거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후 지난 6월 3일 오전 서울가정법원에서는 서정희에 대한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에 이의를 제기한 서세원의 항소심이 열렸다. 이날 항소심은 서세원과 그의 법률대리인, 서정희의 법률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3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서정희 피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정희 5억 사기혐의 피소, 어쩌다가 이렇게 까지", "서정희 5억 사기혐의 피소, 서세원이 문제가 많은 것 같아", "서정희 5억 사기혐의 피소,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좋겠다", "서정희 5억 사기혐의 피소, 미국갈거면 돈을 주고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