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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자신의 우상 페러더와의 결승전 승리, 상금을 30억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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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자신의 우상 페러더와의 결승전 승리, 상금을 30억원이나?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7-07 11:19

▲'윔블던테니스'조코비치우승(사진=윔블런공식홈페이지)
▲'윔블던테니스'조코비치우승(사진=윔블런공식홈페이지)

'윔블던 테니스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정상'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500만 파운드)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를 꺾었다.

조코비치는 6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를 3-2(6<7>-7 6-4 7-6<4> 5-7 6-4)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윔블던 테니스 결승전은 당초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격돌을 놓고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가운데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낸 조코비치는 이후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 페더러를 4세트에 몰아세웠다.

4세트 게임스코어 5-2까지 조코비치가 앞설 때만 하더라도 조코비치가 그대로 승기를 잡은 듯했으나 '테니스 황제' 페더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조코비치의 서브 게임 2개를 연달아 따내며 내리 5게임을 가져가 승부를 5세트로 넘긴 것이다.

5세트에서 서로 서브 게임을 지켜가던 둘의 승부는 결국 10번째 게임에서 갈렸다.

게임스코어 5-4로 뒤진 페더러의 서브 게임을 조코비치가 브레이크하면서 3시간55분의 대접전은 조코비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7번째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176만 파운드(약 30억원)를 받았다.

반면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 이후 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우승, 패더러 이제 끝인가?",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우승, 우상을 꺾다니 꿈만같겠다",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우승, 나도 우상 한번 만나봤으면",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우승, 조코비치의 시대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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