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곤장(사진=MBC방송화면)
MBC '무한도전' 개그맨 박명수가 공약을 지키기 위해 곤장을 맞았다.
박명수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흰 소복을 입고 목에 칼을 찬 채 등장했다. 박명수 앞에는 "성난 시청자의 곤장을 달게 맞겠다"는 글이 적혀 있었으며, 옆에는 포졸이 곤장을 들고 서 있어 행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당시 시민들은 박명수의 모습을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렸고, 이는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앞서 '무한도전-2014 선택' 특집에서 차기 10년 리더로 뽑힌 유재석은 선거 공약으로 멤버들이 잘못했을 때 직접 곤장을 맞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박명수가 서울 시내에 등장한 것은 곤장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촬영 도중 졸고 있자, 유재석이 곤장을 때려야 한다고 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바 있다.
박명수의 곤장을 맞는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곤장, 아플텐데.." "박명수 곤장, 어딘지좀 알려주지 가서 때리게" "박명수 곤장, 공약은 지켜야지" "박명수 곤장, 맞는것도 열심히 맞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