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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명인, 종갓집 손맛으로 만든 전통음료 ‘쌀식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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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명인, 종갓집 손맛으로 만든 전통음료 ‘쌀식혜’ 화제

생활경제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7-24 14:43

전통식품 명인, 종갓집 손맛으로 만든 전통음료 ‘쌀식혜’ 화제

웰빙을 식품의 우선 가치로 여기는 요즘, 기순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제35호)이 360년 종가집의 손맛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쌀 식혜를 개발해 화제다.

농업회사법인 ㈜고려전통식품은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 작은 시골마을에 360여년 대대로 이어 내려오는 종갓집 종부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전통 쌀식혜를 정성스럽게 담근 것이 상품화되어 ‘기순도 전통 쌀식혜’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 종갓집은 월봉산을 병풍으로 하고 토종소나무와 대나무 우거진 숲 가운데 한옥과 1,000여개의 항아리가 정겹게 모여 있는 곳으로, 맛나게 익어가는 장내가 가득한 곳이다.

전통 쌀식혜 개발자인 기순도 명인은 시어머니로부터 장 담는 법을 전수받아 40여년을 성실히 묵묵하게 장을 담가오다, 지난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전통식품 명인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조상의 지혜 담긴 전통 혼합음료 ‘쌀식혜’

쌀 식혜는 쌀에 엿기름을 섞어 당화 시킨 조상의 지혜가 담긴 우리 고유의 전통 음료다. 이번에 출시된 기순도 전통 쌀 식혜에는 쌀, 엿기름, 감초, 오미자 등 기본이 되는 재료가 국산을 엄선해 사용 됐고, 이중 엿기름은 기순도 명인이 직접 겉보리를 틔워 길러 만든 것으로 좋은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설탕의 함량을 줄이고 감초 추출물로 단맛을 더 했으며,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의 새콤달콤한 맛이 식혜의 풍미를 살렸다.

제조 방법은 전통 기법이 그대로 활용됐다. 우선 국산 원재료를 엄선해 쌀 고두밥을 짓고, 9월~10월 사이에 만들어 준비한 엿기름을 물에 걸러 앙금을 가라앉힌 후 맑은 엿기름물을 준비해 쌀 고두밥과 혼합하여 당화시켰다. 이후 감초추출물과 설탕을 혼합해 끓이고 정성스럽게 포장한 것이 바로 ‘기순도 전통 쌀식혜’다.

장류와 쌀식혜는 깊은 연관성이 있는데, 찹쌀고추장을 만들 때 들어가는 쌀조청을 잘 만들려면 우선 식혜를 잘 띄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기 인증을 받은 고추장의 원료가 되는 쌀식혜 또한 자연스럽게 유기 인증을 받게 됐다.

이 제품은 현재 농업회사법인 ㈜고려전통식품에서 상품화 시켜 판매 중이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신세계SSG 청담점등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 매출이 뛰어나 행사 연장 요청을 받기도 했다.

신세계 SSG청담점은 7월 18일부터 1주일 행사를 진행한 이후 8월 16일까지 4주를 연장 판매 하기로 했고, 현대 압구정 본점에서는 식혜 시식에 손님이 너무 많이 몰려 사고의 위험이 있어 시식을 자제 해주라는 요청을 받고, 곧바로 현대 압구정 본점에 입점됐다.

기순도 전통 쌀식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제품 상세 내용은 ㈜고려전통식품 홈페이지(ksdo.co.kr )및 전화 061-383-620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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