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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의료진 절반 사망 '죽음의 바이러스'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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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의료진 절반 사망 '죽음의 바이러스' 감염 우려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7-29 18:17

▲에볼라바이러스확산(사진=방송화면)
▲에볼라바이러스확산(사진=방송화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 전역으로 퍼져나가면서 전세계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은 물론 비행기 여행을 통해 전 세계로 죽음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발견 지역이 에볼라강 주변이어서 ‘에볼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1200여 명 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WHO는 또한 감염자 중에는 의료진 100여 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50여 명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될 경우 잠복기 1주일을 거쳐 오한이 나고 심한 두통, 근육ㆍ관절통을 느낀다. 체온이 갑자기 올라가거나 호흡기 주변에서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병 후 8~9일째 대부분 사망한다고 알려진 치명적인 질환이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최고 90%에 달해 ‘죽음의 바이러스’로 불리고 있으나,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더욱더 공포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27일 2개의 공항·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했고 기니와 인접한 세네갈 역시 국경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아프리카 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장례의식 때 시신을 만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제발 오지마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료제가 없다니 무섭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면 10명에 1명 살까말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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