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사단사망사건(사진=TV조선방송화면)
4일 국회 국방위원회는 육군 28사단 윤일병 집단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열고 이번 사건의 진상과 은폐시도 등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질것으로 보고 있다.
국방위원회 위원들은 한민구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윤일병 사건의 진상파악은 물론 유사 사건은 없는지를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3일 군 지휘부를 불러 기강해이를 거세게 질책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것은 분명히 살인사건이다” 이라며 가해병사들을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한 군을 비판했다.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간담회 후 "철저한 조사로 책임을 명확히 규명하고 확실한 재발방지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일병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올해 2월18일 육군 28사단 포병연대 본부 포대 의무병으로 배치를 받았다. 이후 윤일병은 2주간의 대기기간이 끝난 3월3일부터 사망한 4월6일까지 매일 폭행과 욕설, 인격모독과 구타 등의 가혹행위를 당했다.
군검찰은 윤일병을 상습 폭행해 사망케 한 주범 이모 병장과 공범인 하모 병장·지모 상병·이모 상병 및 유모 하사를 상해치사죄로 구속했다. 나머지 1명은 단순폭행으로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