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28사단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 "소나기는 피해 간다" 의중은?

메뉴

전체기사

28사단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 "소나기는 피해 간다" 의중은?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8-12 02:08

▲28사단윤일병사건마녀사냥발언(사진=KBS방송화면)
▲28사단윤일병사건마녀사냥발언(사진=KBS방송화면)

국군양주병원 병원장 이 모 대령은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 인권 교육에서 "윤 일병 사건은 마녀사냥"이라는 발언으로 파장이 번지고 있다.

지난 1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8일 오전 국군양주병원에서 시행된 인권교육에서 병원장 이 모(47) 대령은 "세월호나 이런 사건(윤 일병 사건) 났을 때 사회적인 반응이나 뉴스를 보면 완전 마녀사냥"이라고 발언했다.

이 교육에서 이 모 대령은 "보궐선거에서 국민이 세월호에 피로해한다는 게 나타나자 다른 사회적 이슈를 부각하려는 사람들이 윤 일병 사건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나기는 피해 간다고, 혹시라도 빌미를 제공해 마녀사냥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말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이 대령은 윤 일병에 대해서도 "윤 일병이 좀 행동이 굼뜨고 그랬던 모양이다"라면서 "화가 날 때 두들겨 패서 애가 맞아 죽는 것하고, 꼬셔서 일을 시키는 것하고 어떤 것이 유리한지 병사들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고 군간부들을 교육했다.

이날 인권교육은 국방부가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으로 군 내부 인권 수준의 심각성을 깨닫고 하루 동안 모든 일과를 중단하고 창군 이래 처음으로 전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지만 결국 바닥에도 못 미치는 국군의 인권 감수성 수준만 드러내고 말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대령은 윤 일병이 실려왔을 당시 심폐소생술에 참여했던 의료진인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 대령은 "부적절한 용어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면서 "내부에서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마녀사냥을 하지 말자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8사단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 정말 활당 그자체" "28사단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 대령부터가 저러니..." "28사단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 마녀사냥 당하실분 또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000,000 ▲79,000
비트코인캐시 374,700 ▼3,100
이더리움 3,273,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0,690 ▼40
리플 1,767 ▲4
퀀텀 1,216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944,000 ▲64,000
이더리움 3,270,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50
메탈 370 ▼3
리스크 262 ▼1
리플 1,766 ▲2
에이다 302 ▼1
스팀 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98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374,800 ▼2,700
이더리움 3,273,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40
리플 1,766 ▲3
퀀텀 1,213 0
이오타 66 ▲2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