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구형/한경DB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 구형 소식이다.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2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대법원이 모욕죄에 대해 1, 2심과 달리 판결했지만 강용석 전 의원의 발언은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강용석에 대해 "현직 국회의원의 지위가 갖는 영향력과 표현의 문제, 아나운서 직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이는 아나운서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발언"이라며 한국 아나운서협회에 등록된 여성 아나운서 295명을 피해자로 간주하고 집단모욕죄를 적용했다.
앞서 강용석 전 의원은 2010년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토론회 저녁 자리에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걸 다 줘야한다"라고 말했고, 이 발언에 여자 아나운서들은 "수치심을 느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용석 전 의원은 현재 현재 JTBC ‘썰전’과 ‘유자식 상팔자’를 비롯해 TV조선 ‘정혜전 이봉규 강용석의 황금펀치’, ‘강적들’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방송 활동 지속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강용석 구형, 그 때 발언수위가 너무 강했지" "강용석 구형, 그 때 난리였어" "강용석 구형, 최고였지" "강용석 구형, 강용석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