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이하 SM콘서트)의 큐시트가 유출돼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SM콘서트의 큐시트로 보이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50여 곡의 공연 순서와 해당 노래를 부르는 참여 가수들의 이름, 특별 출연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무대 내용 등이 상세히 적혀 있다.
이에 려욱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전 공개적으로 큐시트 뜨는 것, 무대 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공연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김 빠지고 할 맛 안 난다"며 "스태프의 가족이든 친구든 아님 본인이든 누군진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잡을테니까 면상 보고 말합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했다.
또한 최강창민은 "누군가의 행동으로 큐시트 공개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문을 열고는 "걸리기만 해봐"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SM 콘서트에는 소속 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와 샤이니의 온유가 불참했다.
설리는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의 스캔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리다 최근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설리가 이번 콘서트에 등장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아졌으나 결국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또 온유는 성대 수술이 아직 완치되지 않아 이날 SM 콘서트 샤이니의 공연에 서지 않았다. 온유는 지난 6월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 수술을 받았다.
이번 SM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제이민, 이동우 등 소속사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