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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원스’…“바쁜 직장인에 힐링 버스킹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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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원스’…“바쁜 직장인에 힐링 버스킹 전해”

정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15-02-27 10:33

2월 26일 세 개 회사 찾아 음악 선물 전해

▲뮤지컬'원스'버스킹현장_신시컴퍼니제공
▲뮤지컬'원스'버스킹현장_신시컴퍼니제공


뮤지컬 ‘원스’가 2월 26일 ‘찾아가는 원스-오피스 버스킹’(이하 오피스 버스킹)을 진행했다.

‘오피스 버스킹’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이’ 역의 이창희, ‘걸’ 역의 전미도를 포함한 16명의 뮤지컬 ‘원스’ 출연진이 함께했다.

버스킹 첫 무대는 천호동에 위치한 ‘현대홈쇼핑’에서 펼쳐졌다. 신청자의 바람대로 전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로비에 모여 진행됐다. 배우들은 ‘Falling Slowly’, ‘When your mind’s made up’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약 40분간 공연을 펼쳤다. 이후 강남 일대의 ‘베네핏’ 외 1곳에서도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뮤지컬'원스'버스킹현장_신시컴퍼니제공
▲뮤지컬'원스'버스킹현장_신시컴퍼니제공


‘가이’ 역의 이창희는 ‘오피스 버스킹’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공연장이 아닌 낯선 환경이었지만, 관객과 직접 호흡하고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오히려 신나게 공연할 수 있었다. 날 것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버스킹’만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에 함께한 ‘걸’ 역의 전미도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직장인들을 힐링해 드리고픈 마음으로 버스킹을 준비했다. 그 마음이 전달된 것 같다 기쁘다”고 말했다.

‘오피스 버스킹’을 신청한 ‘베네핏’의 유연주 씨는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이벤트를 알게 됐다. 잦은 외근과 야근으로 고생하는 동료들에게 힐링 선물을 하고 싶었다. 공연장이 아닌 사무실에서 공연을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기분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의 한희경 씨는 “버스킹 공연으로 회사 전체에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감사하다. 진심으로 행복하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 버스킹 공연을 보니, 뮤지컬 ‘원스’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뮤지컬 ‘원스’는 3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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